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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여기 있는 이야기는 전부 다 본인의 생각임을 밝히며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의 위기 하지만 희망은 있다.

 

 역사적인 흐름만 보더라도 이번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얼마나 큰 고비인지 눈에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마치 IMF를 넘어선 듯 하지만 실상은 IMF 이후 도출된 문제점 들은 10년이 넘은 지금도 우리나라를 괴롭히고 있다.
 
청년실업문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등 그리하여 이러한 사회적인 사태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매우 어둡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단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가 지금까지 걱정해왔던 수많은 일들이 결과적으론 잘 풀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반만년의 역사를 지켜왔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빛이 나는 국민성이 이 현재의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인은 그렇게 보고 있다.

 
이제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번 재보궐선거, 총선, 대선에 관련된 이야기 인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MB정부의 탄생이 결과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바꾸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인데, 이유는 개인적으로 변화의 씨앗을 보았기 때문이다.
 
 
일단 사람들의 정치적으로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노무현 정권 때 사람들의 정치의식은 내가 봐도 최저였다. 투표도 하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었고, 각종 정치적으로 굵직한 것들은 별로 중요치 않았다. 그저 서민경제가 어려우니 박정희에 대한 무한한 그리움으로 MB정권이 들어섰다. 지금을 보면 많이 달라졌다 인터넷 방송 나꼼수는 인터넷에서 항상 화제가 되는 방송이 되었다. 정치방송이 이 정도의 파급력을 지닌 적이 있었는가 사람들이 정치와 나와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체험한 것이다.

 
두 번째 기득권 측의 추악한 모습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 기득권층인 한나라
, 대형기독교단체, 사학재단, 조중동같은 보수언론, 대기업, 국검경들의 단합의 구조를 목격했다는 것이다. 노전대통령당시 노전대통령은 이 기득권과 싸웠고 이에 따라 물어 뜯겨 전사했다. 당시엔 여론이 노전대통령에 우호적이지 않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들통 나는 법이라고 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기득권과 싸우던 노전대통령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그들의 추악한 모습이 전면적으로 들어났기 때문이다.

2. 다음 선거는 세대교체의 전조이다


 
이제 다음은 선거인데 이번 선거는 MB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서는 기득권에 대한 심판이다. 개인적으론 그렇게 보고 있다. 일단 보면 지금 이른바 보수라고 칭하는 사람들을 지지세력은 박정희세대와 기득권층이다. (지금 50대 이상 분들과 기득권층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제 박정희세대에서 386세대로 주권이 넘어올 것이다라고 보고 있다. 이미 박정희에 대한 프레임은 이번 MB정부에서 전부 바닥까지 들어났다. 이제 주력으로 떠오르는 세대는 쇠고기 사태에서 나타난 유모차부대인 386세대들이다.

 
일단 국내의 세대를 보면 박정희세대 - 386세대 - X세대 - 88만원세대 - 386세대
대충 보면 박정희 시대를 사신 분들과 민주화 혁명을 주도한 386세대 IMF를 직격탄으로 맞은 X세대 IMF의 후 폭풍을 살아가고 있는 박정희 세대의 자식인 지금의 88만원세대 그리고 이제 대두되고 있는 386세대의 자식인 신386세대이다.

 
이제 박정희세대에 대한 그리움은 이번 MB정부에 끝났다. 이별을 고했다라고 본인은 평가 하고 있고, 이제 주도권은 386세대에게 넘어간다 라고 본다. (저번 보수 20대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88만원세대의 부모님이 박정희세대의 자식이라는 점이다) 386세대는 순종적인 박정희세대와는 달리 저항의 문화가 발달되어있다(물론 지금은 386세대가 늙어서 보수화 되어서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저항의 문화는 신386세대에게 고스란히 들어왔고 이는 미쇠고기 사태의 촛불소녀와 지금 대학교등록금 시위에서 볼 수 있다. 보면 불쌍한 88만원세대를 제외하고 서태지와 벤처열풍으로 대변되는 문화적이고 도전적인 X세대까지 포함해서 이 3세대들이 이번 선거의 중요한 세대들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3. 이번 선거의 예상

 

일단 위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재보궐부터 총선은 100% 한나라당의 패배이고(물론 완벽한 패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 기득권들과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 온 지역감정 등을 고려해 봤을 때) 문제는 대선인데 본인은 대선도 한나라당의 패배라고 예상한다.


 
사람들이 그전 경제프레임(부패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에서 이제는 약간 변화한 프레임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존 기득권의 초월해 보이는 인물이다. 사실상 모든 정치가들은 기득권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그 기득권 중에서도 정말로 기득권 같지 않은 인물을 찾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보면 그런 면에서 대권후보를 보면 딱 봐도 그냥 보인다. 박근혜가 인기 것도 이해가 가는 것이 이런 측면에서 너무나 적절하다. 박근혜는 기존 기득권 측이지만 그는 최소한 탐욕에 눈이 멀어 보이진 않는다. (본인이 생각하기엔 100%는 아니더라도 기존 정치인에 비해서는 그런 이미지가 풍기는 건 사실이다) 그러한 면에서 야심자적인 날카로운 이미지가 아닌 모두와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의 후보를 찾을 것이다.

대선후보를 하나씩 살펴보면

 

1. 박근혜

위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프레임의 변화와 박정희세대의 몰락과 그에 따른 한나라당의 몰락의 타격을 고스란히 받을 것이 분명하며, 그리고 인정하기 싫더라도 아직 여성이라는 차별아래 자유로울 수 없다. 그리고 이전부터 받아오던 과도한 관심이 이제는 역풍이 되어서 날라오리라고 생각한다. 1위는 반대로 모든 시선의 집중이 되는 자리이고 그만큼 흠집 하나로도 엄청난 손실이 될 수 있는 자리이다. 이점에서 박근혜후보는 본인은 힘들다고 본다.

 

2. 손학규

이분은 내가 100% 않된다고 본다. 이유는 이미 원죄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밝혔다시피 이번에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초기득권적 이미지라고 볼 수 있는데 손학규대표는 한나라당이었다는 원죄로 인해서 초기득권적인 이미지를 절대 받을 수 없다. 내 욕심을 위해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얻은 서민적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이다. 야심가적이미지란 말이다.)

 

3. 안철수

이분은 만약에 나오면 높은 확률로 당선이 될 것이라고 보는데 나오지 않는다에 100% 걸 수 있다. 이번 서울시장 사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다만 초기득권 이미지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과 이미 엄청나게 퍼져있는 안철수신화론으로 인해서 파급력이 엄청난 인물인 것은 사실이며, 이는 다음 대선에서 중요한 인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본다. (원래는 안철수교수는 정치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아 뺐지만 이번 서울시장을 통해서 정치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넣었습니다)

 

4. 문재인

본인은 이분의 당선을 매우 높은 확률로 점치는데 이유는 초기득권적 이미지를 가진 주자이며, 안철수교수의 부족한 부분인 정치부분이 있다는 점, 노전대통령의 인간적 이미지와 노전대통령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주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야권에 유일한 대항마인 손학규대표와의 싸움을 통해 승리할 가능성이 다분하며 이로 인해 대권주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괜히 책이름이 운명이겠는가)

 

5. 그 외

이외에도 김문수도지사와 정몽준 전대표, 오세훈 전서울시장, 나경원, 원희룡의원, 야권에선 유시민대표 등이 있으나 100% 안 된다고 보고 있다.

 

4. 본인의 예상시나리오

 

일단 여권은 100% 박근혜가 나오고, 야권은 손학규 vs 문재인 인데, 일단 문재인이사장의 승리가 점쳐지며 문재인이사장의 뒤에 많은 사람들이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적으로 유시민대표이며 변수는 안철수교수) 손학규대표는 아름다운 퇴장을 이야기하면서도 정동영으로 대변되는 민주당내 기회주의자 들과 대통령 당선 후 한나라당과 함께 문재인을 공격하는 형국이 예상된다. (이는 결국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노전대통령의 행보와 비슷한 구조로 가는 것이다) 다만 노전대통령과는 다른 몇 가지 변수가 존재하는데

 

1.     사람들은 민주당도 싫어한다는 점

2.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정말로 만약 대선이 아니고 총선 때부터 안철수교수를 비롯한 명망있는 사람들이 움직이고 이를 통해서 문재인 이사장이 힘을 받는다는 또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안교수가 이야기 했다시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꾸는 대한민국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다 (초기득권 모습을 보면서 기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5. 아직 끝이 아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더 좋은 나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교수가 말한 벤처가 살아나고 중견기업이 살아는 사회 (본인은 수용하는 삶에 익숙한 88만원세대는 벤처 활성화에 대해서 좀 부정적이었지만 지금의 신386세대가 20대초반인 만큼 이 후의 변화가 일어 난다면 새로운 대한민국 될 수 있다고 본다)를 보았으며 이를 기대하고 있다. 아직 국내의 초기득권적인 분들이 있고,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들이 있다. 바꿀 수 있다! 아직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물론 많은 시련이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