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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캠퍼스]계속되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가? 최근 미국이 공식적으로 일본해 단독 표기를 지지하면서 현 정부의 외교력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미국에 일본해, 동해병행표기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지만 사실상 이번 일은 우리의 외교적 패배이다. 동해문제는 현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서 비롯되었다 사실 동해분쟁의 경우 시작부터 우리에게 매우 불리했다. 유명 국제기구 100곳 중 동해 표기는 달랑 3곳에 불과하다. 문제는 정부가 이에 대해서 개선하고자 노력을 했느냐는 부분이다. 아쉽게도 그러한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 정부를 대신하여 오래 전부터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동해, 독도 문제를 알리기 위해서 노력했던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는 2005년부터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현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반크의 예산..
고지전 고지전 감독 장훈 (2011 / 한국) 출연 신하균,고수 상세보기 주말에 집에가서 고지전을 봤습니다. 역대 제가 봤던 한국영화 중 베스트에 들어갈 만큼 잘 만든 영화네요. 다만 김옥빈은 억지로 등장했다는 느낌이다. 역도 어색하고(심지어 대사도 적다 ;;) 전쟁영화로써 특히 6.25를 소재로한 국내 영화로써 그리고 군대를 전역한 예비역으로써 굉장히 슬픈 영화였다. 다만 런닝타임이 좀 긴 것이 흠인데, 본인의 의견은 김옥빈 씬만 없었으면 런닝타임을 줄일 수 있을텐데 하는 느낌이다(굳이 여자를 넣을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간만해 본 한국 영화 수작이다. 전쟁영화로써 전쟁의 잔혹함(한국영화치고 잔인함)과 스캐일 의미까지 모두 전달해주는 좋은 작품이다. 현재는 퀵과 해리포터 때문에 고전을 하는 ..
[해밀캠퍼스] 이명박 정부를 돌아보며 이명박정부가 출범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제 마무리를 준비하는 이명박정부, 하지만 이명박정부는 지지율은 하락세에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20일 45.5%였던 국정수행 지지도는 올 들어서 7월 1일 28.5%로 지지율이 거의 반토막이 났다. 이 같은 민심을 반영이라도 하듯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친이계 세력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참패하여 쇄신파와 친박계가 주류로 등장하게 되면서 이미 레임덕에 들어가게 되었다. 왜 이런 민심이탈이 있었을까? 지금까지 이명박정부의 실책을 돌아보며, 이야기 하고자 한다. 경제대통령 하지만 경제는? 이명박정부는 시작부터 경제를 슬로건으로 나온 정부이므로, 경제상황과 지지율이 같이 따라가는 경향을 보여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조사..
청춘콘서트를 다녀오다 7월 22일 금요일 청춘콘서트 대전편을 참가했습니다. IT업계의 정말 모두가 존경해하는 안철수님과 시골의사 박경철 이 두분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야기는 매우 짧은 1시간 반동안 진행되었는데 정말 좋은 말들이었습니다. 짧게 요약하면 1. 교육은 중요하다. 자녀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여라 2.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 얻는 건 없다. 몸에 좋은 약이 쓰듯 이 고통이 클 수록 얻는 것은 더욱 크다. 3. 지금 한국 사회는 기득권을 위한 사회이다. 이러한 모순은 언젠가 폭팔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아마 내년에 무언가 연대가 일어 날 것이다. 4. 중요한 것은 연대이다. 우리들은 기성세대이지만 20대인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이다. 지금 내 몸에 불씨가 타서 그걸 끄기에 바쁘더라도, 불씨의 ..
홍대게임잼2011를 다녀오다 홍대게임잼2011에 참가했습니다. 이번엔 글로벌게임잼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했네요(다만 조치원이라서 현업인이 참가한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확실히 연령대도 낮아져서 고등학생들이 많이 참가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무려 중학생도 있네요, 난 중학생 때 무엇을 했던가!) 그런만큼 글로벌 게임잼에 비하면 완성된 게임이 훨씬 적고, 게임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현수랑 같이 참가하여, 바위가 사는 세상이라는 텍스트어드벤쳐 게임을 만들었는데, 사실상 실패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습니다(엔딩부분 그래픽이 덜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저번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1. 팀원 과다로 인한 회의시간이 길었다 저번 바이러스보다 훨씬 많은 13명의 팀원 ;; 너무 많아서 그만큼 회의도 길어졌다...
합숙실에서 쫓겨나다. 7월 8일 학교에서 기숙사 행사를 한다고 모든 빌린 합숙실을 빼라고 했다. 그렇다고 33명이 모두 짐을 빼기에는 좀 힘들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일부는 합숙실에서 짐을 빼서 복도에서 작업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복도에서 세팅한 모습 실제 복도 인증샷 열심히 하겠다는 학생들 내쫓고 기독교 행사에 합숙실 빌려주니 학교에선 의도치 않았겠지만 내가 기독교에 대한 좋은 마음이 들래야 들 수 없는 건 당연한 것 같다.
Team-Creator MT!! 늦었지만 포스팅합니다. 11년 6월 22일(수) ~ 24일(금)까지 크리에이터 MT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MT 장소는 강릉입니다만 첫날을 제외하고 모두 비가 엄청나게 와서, 바다에는 별로 들어가지는 못했네요 출발전 사진 막상 MT를 가니 비가 많이 와서 사실 기억나는 건 타뷸라의 늑대를 밤세도록 한 것 밖에 기억에 남지가 않는다. 아마 20명이 넘도록 타뷸라의 늑대를 하는 곳은 여기 밖에 없을 테니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어찌보면 좋은 추억 이겠다. 이 곳이 MT를 간 곳인 바다정원 처음엔 이렇게 맑고 푸른 바다가 보였지만 내일부터는 이모양이 되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다. 1. 저녁밥 복불복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서 뛰면서 해서 간신히 2등을 했는데, 이미 1등이 보물찾기로 50중 40개를 가져..
UDK 2011년 6월 대박 업데이트! UDK가 6월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박 업데이트네요.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고, 제가 보기에 딱 바뀌었다고 보이는 것 만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1. 포울리지 모드 나뭇잎 만드는 모드입니다. 사용법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깔자마자 포스팅 중) 툴박스에 자리하고 있네요. UDK 공식자료에 따르면 요렇게 만들 수 있답니다. 2, 랜드스케이프 업데이트 된다고 들은 지가 언리얼 서밋 2011에서 들었는데(1월) 여름이 돼서야 정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것도 툴박스 포울리지모드 옆에 위치했네요, 랜드스케이프가 생기면 사라질 줄 알았던 터레인모드가 아직 있는 걸로 봐서 터레인모드로 기본을 만들고, 그걸 다듬는 형태인가 봅니다. 3. 키즈멧 디버그 추가 그 동안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