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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야기

언리얼 서밋 2011를 가다


 역시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쉬워졌는데 이게 바로 쇼셜네트워크 시대의 힘이라고 할 수가 있다. 특히나 본인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언리얼 서밋 2011과, 글로벌 게임잼 2011의 정보는 모두 트위터에서 캐치해서 참가한 것이다. 그만큼 최근엔 트위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참가한 언리얼 서밋 2011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때는 1월 22일 토요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행사이다. 나는 잘 몰랐지만 매년 개최하고 있었다고한다.(언제부터 시작인지는 모르겠다. 내 군시절때 부터 시작했다면 모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이번 행사로 처음가본 건국대학교사진

 이번 언리얼 서밋은 쉽게 말하면 UDK에 대한 홍보의 장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만큼 에픽에서 UDK에 대해서 큰 신경을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특히나 UDK가 IOS를 지원하고 난 후 많은 관심이 사람들 사이에서 생겼는데 UDK가 이전부터 한글을 잘 지원을 해줬다는 사실부터 꽤 놀라웠다.

딱히 크게 말을 할 수는 없지만 특히 마지막에 신기술 랜드스케이프에 대한 것을 최초공개하는데 이게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서;; 정말 말하기는 뭐한 것이 비밀유지 해달라고 해서 ;;간 략하게 이야기하면 대규모 지형을 만들기 
좋아졌다라고 밖에 이야기를 못하겠다.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UDK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니여서 별로 크게 뭔가를 알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그냥 가본 것 하나만으로 뭔가 충분했던 것 같다.

행사 전 사진 비밀유지의 원칙 때문에 이이상의 사진 게시는 힘듭니다 ㅎㄷㄷ;;;


 현재의 나의 생각은 예전의 GDC를 통해서도 나온 말이지만 현재의 추세로 볼 땐 언젠가는 코더가 사라지고, 기획자의 스크립트 능력으로 어느정도 게임이 나오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다.

 이후 시장은 대작 위주의 하드코어 시장과 중소기업과 인디 위주의 캐주얼 시장으로 갈 것 같은데 점점 발달하는 시장 상황 상 엑스박스의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나 스팀, 앱스토어 같은 쉽고 좋은 유통망을 제공해주고, 그 유통망을 통해 게임이 만들기 쉬워지니 자연스래 많은 캐주얼 게임이 나올 것 같다.(현재의 아이폰의 앱스토어 시장의 상황이 전체적으로 이루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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