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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소감/책

부자사전

부자사전1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지은이 허영만 (위즈덤하우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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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만 작가님이 그린 작품으로 한국의 부자들을 보고 흥미가 생겨서 집필 하셨다고 한다. 일단 만화라서 술술 읽힌다. 그리고 얼마나 부자들이 악착같이 돈을 모았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은 자수성가한 부자들만을 조사한 책인데, 역시 자수성가한 부자들 답게 정말 악독하게 지독하게 돈을 모은다. 물론 운 좋게 돈을 모은 사람들도 있다. 우연히 땅이 개발된다는 소식을 듣고 투자해서 돈을 모은 사람이라던지,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주저한다. 왜냐면 그 땅을 사려면 보통 대출을 받아야한다. 사람들은 빚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초창기에는 모두 위험을 감수하고 빚을 지고 기회를 샀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리스크를 감수 해야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투자의 기본이다. 부자는 받을 걸 생각하며 현재의 고통을 감내하지만, 일반인 현재를 생각하며 꺼려한다.
 그리고 한국의 부자들은 주 수입원동력은 임대차익이다. 집을 임대로 놓고, 임대비를 꾸준히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상가, 빌딩 같은 것을 것을 통해서 많은 돈을 받고 있었다. 한국의 부자들은 부동산에 밝다 이점을 알아야 한다.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