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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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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전 W500 이라는 타블렛PC를 가지고 있습니다. AMD C-60을 CPU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윈도우 타블렛PC도 있었지만 해상도가 1024X768이라는 저급 해상도라서 이 타블렛을 택했습니다. 뭐 지금까지는 왠만하면 이정도 윈도우 타블릿은 안나올 것 같네요(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하거든요)하여간 이녀석을 산 이유는 단하나 입니다. 윈도우8 보고입니다. 아이패드를 사고싶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문서를 작성하는데 오피스가 없다보니 노트북 겸용으로해서 윈도우 타블릿을 구매했습니다.(아이폰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기도 했습니다) 당시 윈도우8 Bata가 첫 등장했을 때 설치해서 사용했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앱은 너무나 부족하고(스토어가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바뀐 인터페이스는 적응이 쉽지 않았고 영어만 지..
프로메테우스 3D로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는 인셉션 이 후 오랫만에 본 지리는 영화입니다. 물론 어벤져스도 재미있게 봤지만 원래 그런 작품은 그냥 한번보면 재미있었다라면서 깔끔하게 끝나는 영화라서 그렇다고 치는데, 프로메테우스는 확실히 끝나는 것도 떡밥을 무궁히 뿌려놓고 끝나서 끝나고도 멍했습니다. 3D효과는 그럭저럭이네요, 디지털로 보는게 나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엄청나게 몰입하고 봤네요 런닝타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재미 없게 보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개인 적으로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어벤져스 2012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어벤져스가 드디어 개봉했다. 본인은 너무나 기다렸던 작품이고, 재미있다는 이야기에 개봉 다음날은 금요일에 바로 보러갔다. 물론 3D로! 일단 놀란 것은 사람들이 많은 실망을 한 토르와 캡아에 비해서 오히려 영웅이 더 많이 나오는 어벤져스에서 더 멋지게 나온다는 것이다. 기존부터 멋진 캐릭터로 자리잡은 아이언맨에 비해서 영화로 많이 나오지도 않은 호크아이와 블랙위도우, 캐릭터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 한 헐크, 토르, 캡아는 마치 물이라도 만난 듯 멋진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생각해보면 단독으로 나온 작품보다 캐릭터마다 할당 분량이 작은 어벤져스에서 더 캐릭터가 멋지게 나온 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다.(그래서 사람들이 어벤져스를 위한 작품이라는 비난을 하는 이유일지라) 일단..
후배가 만든 게임이 방송을 탔습니다. 제 팀 후배가 만든 게임인 딜루비오가 방송을 탔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는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온게임넷 G맨게임 종결자에서 나왔네요(전 베타테스터로써 참여했는데, 2시간만에 간신히 깨고 어렵다고 좀 쉽게 좀 만들라고 했는데, 기획자가 제말을 듣지 않았네요 ;;) 공모전도 내보라고 했는데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고 해서 못냈고, G맨에 한번 내보라고 했는데, 냈다고 했는데 결국 방송을 탔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우리 후배들이 자랑 스럽기도 하고 제가 부끄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금 만들고 있는 A Mass of Dead가 잘 되서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야 겠습니다. 게임은 team-creator.net에서 다운로드에 있구요. 영상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러진 화살 부러진 화살 감독 정지영 (2011 / 한국) 출연 안성기 상세보기 드디어 부러진 화살을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런쪽에 관심이 있다보니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나가기가 쉽지 않아서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 영화적인 연출을 둘째 치더라도, 역시 이 말도 안되는게 현실이라는 것이 더욱 씁슬하다. 다시한번 느끼는 것은 이 정부들어와서 더욱 우리사회의 정의가 없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이번 5년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소한 나아지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면, 절을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본다. 5년이면 충분하겠지
닥치고 정치 닥치고정치김어준의명랑시민정치교본 카테고리 정치/사회 > 정치/외교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11년) 상세보기 KGC2011 끝나고 KOG에 갔을 때 교보문고에서 닥치고 정치를 아주 잠깐 읽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틀만에 완독했습니다. 소감은 이 책 명품이네요. 최근 나는 꼽사리다에 보면 경영학의 밑바탕은 사회학, 사회학의 밑바탕은 심리학이라고 하는데, 김어준 총수의 무학의 통찰이 이 밑바탕안에서 그려진다는데에서 있다. 이 책은 대중의 심리는 매우 잘 파악했다고 보여지는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대중의 심리를 알 순 없다고 생각이 되며, 아마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김어준총수가 지식인이라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노선을 갔기 때문인 것 같다. 실제론..
부자사전 부자사전1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지은이 허영만 (위즈덤하우스, 2005년) 상세보기 허영만 작가님이 그린 작품으로 한국의 부자들을 보고 흥미가 생겨서 집필 하셨다고 한다. 일단 만화라서 술술 읽힌다. 그리고 얼마나 부자들이 악착같이 돈을 모았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은 자수성가한 부자들만을 조사한 책인데, 역시 자수성가한 부자들 답게 정말 악독하게 지독하게 돈을 모은다. 물론 운 좋게 돈을 모은 사람들도 있다. 우연히 땅이 개발된다는 소식을 듣고 투자해서 돈을 모은 사람이라던지,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주저한다. 왜냐면 그 땅을 사려면 보통 대출을 받아야한다. 사람들은 빚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초창기에는 모두 위험을 감수하고 빚을 지고..
그림으로 읽는 生生심리학 그림으로읽는생생심리학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지은이 이소라 (그리고책, 2010년) 상세보기 일단 이전에 알고 있었던 심리학 만화 블로그에서 이야기 하던 그 만화를 엮은 책이다. 사실 이미 블로그에서 봤던 내용이라서 별로 감흥은 없었다. 다만 책이라서 가독성이 좀 더 좋다는 것 외에는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 이 책은 좋은 점이 일단 만화라서 이해하기 매우 쉽다는 점과, 실제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생활과 연관된 심리학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다는 것이 재밌다. 뭐 1+1보다는 사은품이 공짜라는 느낌 때문에 좋다고 본다던가 이런 사소한 것들이다. 이 블로그는 아직도 운영 중이고, 다만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다는 외에는 아직도 재미있는 만화를 내주시고 계신다. 가끔씩 들어가서 보는 사이트고,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