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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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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면접보고 왔습니다. 오늘 NDC 스탭 면접 보러갔는데 약간 늦장 부리다가 30분정도 지각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덕분에 면접관도 지각이야기를 하고, 되긴 좀 글른 것 같아서 아쉽네요 일단 면접은 저번 ggj 행사를 진행한 아이타워 지하 1층(넥슨 직원들을 위한 카페였습니다.) 그곳 미팅룸에서 진행되었는데, 다른 지원자들이 행정학과, 국어국문학 이런 과에서 꽤 놀라웠습니다. 물론 면접관도 이런 점을 파고들어서 비개발 학과인데 게임 쪽으로 가고 싶은 것인가에 대해서 물어 보기도 했구요. 지각을 해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지만 면접은 그리 망친 것 같지 않아서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들어가신 분들도 저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라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공모전, 컨퍼런스에 다양한 참가 경험이 있고, 인맥을 쌓고 싶어서 참여하신분..
태학산에 오르다. 5월 5일 어린이날 이 빨간날 나는 호서대학교 전산도우미 야유회에 참가했다. 행사는 등산 -> 바비큐파티 -> 족구 -> 보물찾기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솔직히 다른 것 보다는 등산이 나에게 있어서 엄청난 일을 가져올 줄은 몰랐다. 중간이 길을 잘못 들어가서 한참돌아서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온 것이었다. 다행히 학교로 돌아왔지만, 참 어이없는 경험이었다. 2시간만 걸으면 배방까지 갈 수 있다!
이것이 더러운 상술 파리크라상 케익 2만원 경품권을 LG시네마 페스티벌 행사 때 받았는데 파리크라상이 근처에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다가 이번 서울 온 걸 기회로 파리크라상에서 케익을 사려고 했는데 이게 뭥미? 1만원 미만 아니면 다 3만원 이상 ;; 자세히 보니 2만원 이하의 케익은 살 수가 없다. 그렇다고 경품 얻을 걸 썩히기는 뭐하고 어쩔 수 없이 더럽운 것들 하고 1만1천원으로 케익을 샀다. 하얀초코, 검정초코케익이다. 그런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빵이 쥐꼬리 만큼 있고, 케익의 반이 크림이다.... 이번에 뚜레주루에서 산 1만6천원짜리 케익보다 맛도 없고, 크기도 작고 뭐야?! 돈이 너무 아깝다 더럽다 LG, 파리크라상 퉤퉤
통큰 5850으로 갈아탔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460 155에 팔고 185에 샀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 460 가격 빠져나가는 거 보면 지금 걍 팔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단 지금 컴퓨터 시스템이 A당이다보니 그래픽카드도 A당으로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그냥 했습니다. 통큰의 위엄 일단 A당이 색감이 더 좋은 것 같은 느낌? 문제는 위닝이 끈겨서 괜히 위닝 다시 깔고, 카탈 다시깔고 별의 별 걸 다했더니 그냥 ccc에서 설정만 변경하면 되는 거였어요 ㅎㅎ 아무튼 현재까진 좋은 지는 잘 모르겠는데 화질이 좋아 보인다는 정도? 고사양 게임하면 느낌이 오겠죠 ㅎㅎ
앤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을 다녀오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태연이 납치(?)당할 뻔한 그 행사가 바로 내가 간 이 행사 였다, 앤젤프라이스랑 쿠팡이 함께 기획한 이 행사는 대형가수인 아이유, 소시, 2ne1, 빅뱅, 동방신기가 나왔는데, 막상 가보니 흥행 대실패;; 자리가 텅 비어서 표를 떨이로 역앞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자유이용권과, 가수들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싸디싼 기회지만 뭐 대실패 본인은 아이유를 실제로 봤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은 좋지 않지만 사진 방출~ 아이유 전에 나온 제아 보이지만 앞에 자리에 사람이 없다 아이폰으로 찍은 좋은 날
GSL을 가다 이것도 오랫만에 하는 포스팅이다보니 되게 오래된 내용입니다. 때가 무려 GSL.J 때니까요(장민철이 우승한 때도 아니고, 정종왕입니다) 총 이틀에 걸쳐서 갔습니다. 곰TV스튜디오의 전경입니다 이윤열 선수의 모습 이제는 GSL에서 볼 수 없는 그렉필즈선수의 모습 정말 잘생겼습니다 ㅎㅎ 이윤열선수의 치어풀입니다. 제가 만들었습니다 ㅎㅎ 경기 관람이 끝나고 이윤열선수의 싸인을 받는 제 친구 ㅎㅎ 표정이 인상적 싸인 인증 샷 전에 가서 베스트치어풀이 된 제가 만든 치어풀입니다. 베스트 치어풀로 당첨된 레이저 마우스 입니다. 잘 사용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곰TV관계자 님들 ㅎㅎ 이번에 GSL 월드 인베이젼에 다시 한번 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스타크래프트2 1.3패치에 대한 생각 그동안 포스팅이 너무 없었네요 ㅎㅎ 저도 한동안 바쁘게 지냈답니다. 일단 포스팅이 너무 뜸한 이유 중 하나가 너무 공부 위주의 무거운 블로그여서라고 생각해서 탈피하고자 이번엔 스타2 1.3패치에 대한 생각입니다. 일단 이번 1.3 패치는 대격변이라고 불릴만큼 여러가지가 바뀌었는데,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보면 마스터 리그 이하는 패배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거, 인기도 시스템 개편, 옵저버 UI변경이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일단 인기도 시스템 개편은 정말 환영입니다. 정말 그정도로 병신 같았던 시스템이었죠, 하지만 아직은 전의 방개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왈 광고 같은 거 때문에 방개념 싫음 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현재 시스템을 보면 좀 많이 불편합니다. 막상 들어가면 방에 아무도..
언리얼 서밋 2011를 가다 역시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쉬워졌는데 이게 바로 쇼셜네트워크 시대의 힘이라고 할 수가 있다. 특히나 본인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언리얼 서밋 2011과, 글로벌 게임잼 2011의 정보는 모두 트위터에서 캐치해서 참가한 것이다. 그만큼 최근엔 트위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참가한 언리얼 서밋 2011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때는 1월 22일 토요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행사이다. 나는 잘 몰랐지만 매년 개최하고 있었다고한다.(언제부터 시작인지는 모르겠다. 내 군시절때 부터 시작했다면 모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이번 행사로 처음가본 건국대학교사진 이번 언리얼 서밋은 쉽게 말하면 UDK에 대한 홍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