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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을 가다 이것도 오랫만에 하는 포스팅이다보니 되게 오래된 내용입니다. 때가 무려 GSL.J 때니까요(장민철이 우승한 때도 아니고, 정종왕입니다) 총 이틀에 걸쳐서 갔습니다. 곰TV스튜디오의 전경입니다 이윤열 선수의 모습 이제는 GSL에서 볼 수 없는 그렉필즈선수의 모습 정말 잘생겼습니다 ㅎㅎ 이윤열선수의 치어풀입니다. 제가 만들었습니다 ㅎㅎ 경기 관람이 끝나고 이윤열선수의 싸인을 받는 제 친구 ㅎㅎ 표정이 인상적 싸인 인증 샷 전에 가서 베스트치어풀이 된 제가 만든 치어풀입니다. 베스트 치어풀로 당첨된 레이저 마우스 입니다. 잘 사용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곰TV관계자 님들 ㅎㅎ 이번에 GSL 월드 인베이젼에 다시 한번 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소감]127시간을 봤습니다. 127시간 감독 대니 보일 (2010 / 영국,미국) 출연 제임스 프랭코 상세보기 일단 영화는 처음 소개를 받았을 때 부터 들을바 대로 약간 지루합니다. 일단 소재의 한계라서 사실상 주인공만 나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시 아카데미에서 여러부분 후보에 오른 작품 답게 완성도가 높은 영화입니다. 일단 대니 보일 감독의 전작인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봤었는데, 이번 127시간을 보면서 이 감독은 연출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이 좀 보이는 것 같네요. 127시간의 경우 연출이 기존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기법(주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나 나오는 거죠) 등을 사용하는데요. 나중에 가면 점점 포커싱을 흐뜨려뜨리고, 꿈이 나오고, 정신이 없는 연출을 통해 주인공이 생사의 순간에서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다는 것을..
스타크래프트2 1.3패치에 대한 생각 그동안 포스팅이 너무 없었네요 ㅎㅎ 저도 한동안 바쁘게 지냈답니다. 일단 포스팅이 너무 뜸한 이유 중 하나가 너무 공부 위주의 무거운 블로그여서라고 생각해서 탈피하고자 이번엔 스타2 1.3패치에 대한 생각입니다. 일단 이번 1.3 패치는 대격변이라고 불릴만큼 여러가지가 바뀌었는데,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보면 마스터 리그 이하는 패배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거, 인기도 시스템 개편, 옵저버 UI변경이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일단 인기도 시스템 개편은 정말 환영입니다. 정말 그정도로 병신 같았던 시스템이었죠, 하지만 아직은 전의 방개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왈 광고 같은 거 때문에 방개념 싫음 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현재 시스템을 보면 좀 많이 불편합니다. 막상 들어가면 방에 아무도..
언리얼 서밋 2011를 가다 역시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쉬워졌는데 이게 바로 쇼셜네트워크 시대의 힘이라고 할 수가 있다. 특히나 본인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언리얼 서밋 2011과, 글로벌 게임잼 2011의 정보는 모두 트위터에서 캐치해서 참가한 것이다. 그만큼 최근엔 트위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참가한 언리얼 서밋 2011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때는 1월 22일 토요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행사이다. 나는 잘 몰랐지만 매년 개최하고 있었다고한다.(언제부터 시작인지는 모르겠다. 내 군시절때 부터 시작했다면 모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이번 행사로 처음가본 건국대학교사진 이번 언리얼 서밋은 쉽게 말하면 UDK에 대한 홍보의 ..
그동안 근황 일단 요즘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일단 반성합니다. 합숙에 들어가고, 한동안 바쁘게 지냈습니다. 프로젝트의 시작, 언리얼 서밋, 글로벌게임잼에 참가 하느라 최근 매우 바빴습니다. 물론 핑계에 불과한건 알지만요. 그래서 그 핑계를 정당화할 언리얼 서밋과 글러벌 게임잼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기대는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물론 기대할 만큼 블로그의 조회수가 나오는 편도 아니지만요)
빌게이츠 강연 빌게이츠의 TED강연이다. 내가 크게 관심있게 본 것은 첫번째보다 두번째인데 아무래도 교육이 미래다라는 가치를 크게 믿고 있는 내자신이기 때문일 것이다. 빌게이츠가 후에 말하는 실천방안이 매우 재미있는데, 선생님들에게 일정한 연례시험으로 실력을 검증하고, 일종의 세미나로 선생님들간의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연례시험부분이지만(어떻게 실력을 평가하느냐가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선생님들간의 노하우 전수 부분이 매우 좋았다. 다음으로 수업에 카메라 설치로 강의를 녹화하여 공개하는 것인데, 이는 매우 좋은 것 같다. 특히 국내의 경우 인터넷이 매우 발달되어 있어서 공립학교만이라도 이런 제도를 사용한다면 각 선생님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고, 좋은 선생님의 강의를 저소득층에서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을..
스마트폰 속도경쟁 돌입 스마트폰 속도경쟁 돌입이란 뉴스를 읽었다. 이야기의 골자는 요즘에 내놓은 스마트폰의 속도경쟁에 대한 이야기 인데, 뉴스는 처음에는 최초의 듀얼코어폰인 옵니머스2X부터 이야기하지만 나는 반대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다. 일단 최근 나온 폰을 보면 DDR2를 업계최초로 사용해서 속도를 높였다면 베가엑스, 신형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디자이어HD다. 일단 당연히 최신폰이다보니 예전에 나온 아이폰4나 갤럭시S보다는 하드웨어 자체는 더 뛰어날 수 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보면 1GHZ라는 자체적인 속도는 그대로다 보니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후 나올 듀얼코어폰이다. 일단 곧 출시될 옵니머스2X와 기사에 나온 갤럭시S의 후속폰인데, 아무래도 향후 스마트폰도 현재의 컴퓨터처럼 코어를 늘리는것에 힘을 쓸..
NC소프트 야구단 창단! 국내 게임제작사의 자존심 NC소프트가 무려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IT계열이 스포츠에 이런식으로 스폰하고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깜짝 놀란 것은 이일로 수많은 사람들이 NC소프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국내의 경우 게임업계에 대해서 않좋은 이미지가 너무 많다보니(저희 아버지, 작은아버지도 이번 뉴스로 NC소프트가 매우 잘나가는 회사란 것을 아셨다고 합니다.) 게임업계에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에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제가 볼 때 창단으로 얻는 손실보다 이것으로 얻어지는 이미지 개선 및 홍보효과 어마어마 할 것 같네요) 이번에 느낀 점은 게임업계에 대외적인 이미지가 생각보다 더 않좋다는 것입니다. 저야 게임업계에서 먹고살려고 준비중인 사람이고, ..